일찍 일어나 개피곤..
실은..잠을 설쳤다
매트를 바꿔야 한다
클라이밋 인슐레이티드 스태틱 V
R 밸류는 4.4 지만
이론적으론 -15도 까지도 괜찮아야 하지만
추위를 좀 타는 체질이다 보니
영하 2도 정도 수준 에서도 한기가 올라온다
반면 네오에어 올시즌 은 한기가 없네
예티 노라900 M 사이즈를 구매 했지만
어깨가 맞지 않는다 L 을 샀어야..
머미형의 단점 이자 장점 이지만
타이트 함 때문에 좀 답답하다
피곤한 잠자리 여서 인지..
컨디션이 별루다 영상 5도 에서도
한기를 느끼네.. 하아~
계획대로 라면..
우도와 비양도를 가야했지만
마눌님 께서 일출랜드 를 가시자고 한다..
눼~~
미천굴?
사전 정보가 없이 간곳..
나름 좋았지만 입장료 9천원에
빈정이 상한다...
입구..
아휴~ 역시 좋아 죽는다..
음...
조경이 예사롭지 않다..
살짝 9천원이 아깝지 않다 생각해 본다
이런곳에 예식 시설이...
야외 결혼식 멋질듯 하다
제주 방언 같은데 무슨 소린지 당췌..
와우.. 이렇게 큰 선인장은 첨 본다..
이분 께선 변태의 피가 흐르나 보다..
어서와 미천굴은 처음이지?
굴 입구..
뭔가 신비로운 기운이..
음.... 응?
규모와 인테리어 퀄리티가 대박이다
여길 이렇게 조성 했다고 한다..
용이다..
용의 굴이란 소리인듯..
수호신 같은?
조명도 그렇고 뭔가 아트 하다..
볼수록 멋진..근데 좀 음산하다..
뭔가 뛰쳐나올듯 한
이런곳에 이런 것을..
예술 이다
무슨 홀로그램 같은
멋있다..
이것도 예술작품같은데..
반은 여자 반은 남자
이렇게 시각에 따라 다르다
여기저기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한..
뭔가 영험하다 해야하나..
미천굴을 관람 하고 먹고 싶었던
갈치조림을 먹으러 간다.
성산에 있는 "맛나식당"
블로그에 칭찬 일색 이였던 이곳..
사람이 많아 예약을 걸고 한시간 후
다시 찾아간 그곳
음...
갈치는 싱싱 했으나
약간은 비린 맛에 조미료를 너무 쓴 양념
양념이 밥과는 조화로우나
먹고난 후 속이 거북한 그런..
글쎄...이걸 돈주고 먹기엔 영 아니다
하아~~ 맛집 1차 실패다..
2일차 원래 계획은 교래 휴양림..
그러나 표선 보다 낮은 온도로 내일 부터
묵기로 했던 휴림 캠핑장을 찾았다..
1박에 3만원이나 하는 캠장 이지만
12월까지 50% 세일.. 아싸~
이곳에 이렇게..
데크가 있으나 작다..
몇개 없는 잔디 사이트를 겟
오홀~~
이곳 시설이 꽤 좋다
개수대 부터 냉장고 전자렌지 까지
화장실 도 깨끗..
샤워장은 뜨건물이 콸콸...
온수로 온욕에 가까운 샤워를 했다
오늘은 알파미 와 흑돼지
된장찌개 로 저녁을..
제주의 2일차는 휴림과 함께..
2보 전진을 위한 후퇴.. ㅎㅎ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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