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동계백패킹3 제주도 동계백패킹 마무리 5박6일의 여정의 마지막 날.. 전날 호텔에서의 휴식은 꿀맛 같았다. 여유있게 짐을 꾸리고 렌트카를 반납 하고는 공항에 들어서자 서울/경기 권 기상이 예사롭지 않다 이어서 항공기들의 결항과 연착.. 난리도 아니다.. 약 한시간 가량 지연.. 계획에 없던 KAL 라운지에서 기다 리기로.. 얼래? 뭔 라운지가 이래 차려진게 없을꼬... 커피와 다과류가 전부다 국제공항 이라면서 이건 뭐.. 만만한 감귤 쥬스 하나 묵고.. 과자 한개 묵고.. 연착 이래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여기가 인천공항 음식점 보다 훨 좋다.. 제주는 눈이 녹아 문제 없는데.. 김포가 문제니.. 연착 이라서 인지 브릿지도 없이 공항 반대편 까지 버스로 이동 후 탑승 어쨌든 무사히 여정을 마치고 복귀.. 길빈파파 덕에 시작했.. 2020. 12. 29. 제주도 동계백패킹-5 눈이 와서 그런지.. 전날보다 포근한 느낌 이었다 눈은 밤새 내리다 말다를 오가며 제법 쌓였고.. 차량운행을 걱정해야 할정도 인듯 했다.. 역시 리액터.. 사용률은 거의 절대적 이다 커피를 먹을 때도 밥을 먹을때도 때론 간이 히터 로도.. 언제나 신뢰성 있는 작동에 안심 이 된다.. 이건 본전을 뽑아고 충분히 뽑는듯 하다 오늘 아침은 모닝빵 과 크림치즈.. 밖에서 먹는 건 뭐든 맛있는듯 하다 ^^ 철수 준비를 하고.. 텐트를 접고 장비를 챙기면서 눈이 또 온다.. 이래저래 준비 마치고 출발... 차에 어마무시 하게 눈이 쌓였다 블로그 이웃인 감귤소년 님에게 들려 귤 택배로 보내고 농장도 구경 해 본다 부모님 의 가업을 이어받은 청년.. 농부의 땀은 충분히 보상 받아야 한다 생각 한다.. 점심으로 들른 다.. 2020. 12. 23. 제주도 동계백패킹-2 일찍 일어나 개피곤.. 실은..잠을 설쳤다 매트를 바꿔야 한다 클라이밋 인슐레이티드 스태틱 V R 밸류는 4.4 지만 이론적으론 -15도 까지도 괜찮아야 하지만 추위를 좀 타는 체질이다 보니 영하 2도 정도 수준 에서도 한기가 올라온다 반면 네오에어 올시즌 은 한기가 없네 예티 노라900 M 사이즈를 구매 했지만 어깨가 맞지 않는다 L 을 샀어야.. 머미형의 단점 이자 장점 이지만 타이트 함 때문에 좀 답답하다 피곤한 잠자리 여서 인지.. 컨디션이 별루다 영상 5도 에서도 한기를 느끼네.. 하아~ 계획대로 라면.. 우도와 비양도를 가야했지만 마눌님 께서 일출랜드 를 가시자고 한다.. 눼~~ 미천굴? 사전 정보가 없이 간곳.. 나름 좋았지만 입장료 9천원에 빈정이 상한다... 입구.. 아휴~ 역시 좋아 죽.. 2020.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