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공기가 일품인 청옥산자연휴양림

국립자연휴양림 청옥산 입니다

 

캠퍼들 사이에는 7성급 휴양림으로 불리우는

빼곡한 전나무와 솔나무들이 있고

800고지 에서 만날 수 있는 청량한 공기

 

깨끗한 부대시설(화장실,샤워실 등)

저렴한 비용..

 

단,

가는길이 너무 오래걸리는 건 단점 입니다만

깨끗한 공기와 숲속 피톤치드의 청량감은

모든게 다 용서가 되는 곳이죠

 

제가 있는 수원에서 3시간 반 더 걸리던 것이

2시간40분으로 줄었습니다

도로공사로 영주시 를 거치지 않아서 인듯 하네요 

 

​피칭 하기전.. 태백 황지자유시장 에서 사온 배추전을

먹어 봅니다.. 강원도에만 있죠 배추전..

배추를 소금물에 살짝 절여 메밀을 넣고 지진 겁니다

맛이요? 기가 막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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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게.. 한입 드셔보시겠습니까? 아~~ 해보세요~ ^^

 

 

 

 

 

 

 

후딱 피칭을 했습니다만..

금새 어둠이 내려 앉습니다..

이쪽 2야영장 존에 저희밖에 없습니다..

아 좋습니다.. ㅎㅎ

 

부슬비가 살짝 내리는 것이 운치 있네요

 

 

 

 

 

 

화장실 에 불이 밝아 나방이나 벌레들은 좀 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공기도 좋고

 

 

 

 

 

 

 

 

 

다음날 아침 상쾌한 공기에 취해..

멍 때려 봅니다.. ^^

 

 

 

 

 

 

 

 

커피 한잔 안먹을 수 없죠..

저희 부부 최애템인 트란지아,기가파워,휴아웃도어

삼종셋트..

 

부부캠핑은 장점이 더 많은 캠핑 같습니다

못다한 이야기도 할 수 있고..

더없이 좋은건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것이겠죠

 

 

 

 

 

 

 

 

추워지는 것이..

이제 곧 겨울 입니다

스노우피크 로우체어의 편안함은

한번 앉아 봐야 설명이 가능 합니다

다른 메이커들보다 더 편안한걸 보면

연구 많이 한거 같아요

 

 

 

 

 

 

 

 

 

아침 간단히 먹고 점심 먹으러 왔습니다

태백산 초입에 있는 곳이죠

지역에서 나는 신선한 나물들과 식재료들로

만들어서 인지 반찬이며 밥이며 꿀 맛입니다

 

황태해장국을 시켰는데 곤드레밥이 나왔네요 ㅎㅎ

뭐 잘먹으니 아무말 없이 먹었습니다

역시나 꿀 맛이네요..

 

 

 

 

 

 

 

 

밥먹고 들어와 산책을 해봅니다

청량함이 사진으로도 보이시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밥먹고 자고.. 밥먹고 자고....

하루에 12시간씩 잤습니다

 

진정한 휴식이 아니었나 싶어요..

격하게 그냥 쉬다 왔습니다...

 

 

 

코로나19로 예약이 쉽지 않네요

새로 시작하는 캠퍼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해외여행 이니 기타 여행이 제약을 받으면서

 

상대적으로 캠핑인구가 많이 유입이 되었죠

거기에 메스컴에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캠핑이 방영되면서 더더욱 유입이 많이되어

 

인구가 상당히 많아 졌습니다

전국 캠핑장이란 캠핑장은 예약이 꽉찼죠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은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세요

 

https://www.foresttrip.go.kr/main.do

숲나들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