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스토리

포천비둘기낭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evan's 2020. 11. 10. 10:45

안녕하세요..

이번엔 포천에 위치한 비둘기낭 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곳이죠. 간신히 예약에 성공해서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오후 반차를 내고 달려가봅니다.

퇴계원IC를 빠져나가 국도를 꽤 진행하는군요..

 

 

 

 

 

 

 

 

약 2시간여만에 도착하여 주변을 살펴 봅니다.

매점이 있구요.. 간단한 먹거리나 장작은 구매 가능합니다만

토요일 오후에나 느긋이 출근하시므로​ 참고하셔야 합니다.

 

 

 

 

 

 

 

사이트는 매우 훌륭합니다..

개수대 온수도 잘나오고 샤워장 화장실..

나무랄데가 없군요.. 무엇보다도 좋은건​

​사이트가 무쟈게 넓습니다..

 

듀랑고 R1을 치고도 자리가 한참~ 남습니다.다.

 

 

 

 

 

 

 

사진이 R1 이구요.. 저걸 펼치고도..

한참이나 남죠.. ^^

 보시면 감이 잡힐듯 합니다.

 

 

 

 

 

 

 

 

지인들이 도착하고

피칭을 마치고 어둠이 내려앉습니다..

저녁을 먹어야 겠지요..

다들 분주히 준비들을 합니다..



 

 

 

 

 

그렇죠.. 캠핑은 고기죠.

배롱이가 형들 먹인다고 양갈비를 가져왔습니다..

으찌나 입에서 살살 녹던지..

캠장에서 양갈비 먹긴 첨이네요.. ^^​

 

 

 

 

 

 

불맛나는 양갈비..

 

 

 

 

 

 

 

아 요거요거.. 못먹어봤음 말을 말아야..

 

 

 

 

 

 

 

출발이 좀 늦으신 애아범 성님이 도착 하셨습니다..

 

 

 

 

 

 

 

 

양갈비 클리어 하고 집더하기 에서 공수한

한돈 오겹살을 투하..

 

 

 

 

 

 

 

양갈비 맛이 나는 오겹살 이였습니다.. 캬~

 

 

 

 

 

 

부제:마님들과 돌쇠

 

뭔가 기다리라믄서 마님들 모이신 적진에

홀로 파견을 나가십니다..

 

 

 

 

 

후다닥 뚝딱 하시더니..

이런걸 만듭니다..

아 역시 여심을 아시는..

수원 정자동 정력왕 만수르 돌쇠 이십니다..​ 

 

 

 

 

 

 

 

 

생각만큼 춥지않은 날씨지만

그래도 서늘합니다..

화로대를 꺼내고 옴니까지 꺼내봅니다..

귤을 구워먹으면.. 유자 맛이납니다.. 맛나네요.. ^^




 

 

 

 


장작불에 밤도 궈 먹어 봅니다..

맛이 없을수가 없죠... ^^​

 

 

 

 

 

 

달고 고소하고... 뜨겁고.. ㅎㅎ

 

 

 

 

 

 

 

그렇게 그렇게..

밤이 무르익어 가네요

 

 

 

 

 

 

다음날 기상 후 아침을 거나하게 먹고선..

비둘기낭 관광에 나섭니다.

​캠장 바로 옆이라 5분정도 도보로 가면 됩니다.

 

 

 

 

 

 

 

이런 입구를 내려가면..

 

 

 

 

 

 

이런 멋진곳이 나옵니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는군요..

자연의 신비라고 밖에...

멋집니다..

 

 

 

 

 

천연기념물 이라죠..

 

 

 

 

 

 

각도에 따라 사진들이 좋습니다.

이건 다 내려가서 찍은 거에요..

 

 

 

 

 

 

 

같이 갔던 일행입니다.

5팀.. 대가족 이네요 이렇게 보니.. ^^

 

 

 

 

 

여긴 전망대..

한탄강 줄기 라고 합니다...

너무 멋있네요..

 

 

 

 

 

 


다시 캠장으로 돌아와서..

출출하네요...

식사 준비를 합니다..

이번엔 닭똥집 튀김..

이랬던 것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맛이요? 두번말하면 입 아프죠.. ^^

 

 

 

 

 

 

이스마일이 준비해 온..

소래포구에서 갓잡아온 게로 만든 양념게장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리훈제를 볶고..

 

 

 

 

 

대마도에서 잡아온 돔으로 만든

해물탕...

 

 

 

 

 

 

갑오징어 무침..

양념이 아주 기가막힙니다..

 

 

 

 

 

 

 

부제:오리를 머금은 바다새우

 

오리훈제 기름에 새우를 투하...

맛이요? 두말하면 잔소리죠.. ㅎㅎ


 

 

 

 

 

 

 

부제:오리를 머금은 바다새우를 품에안은 떡볶이..

 

좀전에 구웠던 새우국물에 그대로

카페 회원이신 짱아치 님의 빨간떡볶이를 투하..

너무 맛있네요..​

 

 

 

 

 

 

 

부제:오리를 머금은 바다새우를 품에안은 떡볶이에 시집간 치즈라면

 

그 떡뽁이 국물에 라면을 넣고 치즈를 넣어...

아아아.... 침이 막고입니다..

맛이 끝내줍니다..


 

 

 

 

 

 

아범성님이 준비한 등갈비...

이거 또한 맛이 아주 그냥...

아우 배고프네요...  ^^​

 

 

 

 

 

 

 

계속 이어집니다..

종이배가 야심차게 준비한 부대찌개..

캠장에서의 먹거리는 항상 옳습니다.. ^^

 

 

 

 

각자가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나눔하고..

캠장의 분위기에 취해 술잔을 기울입니다..

 

 

 

 

 

 

사는 얘기도 하고..

담소도 나누고.. 정을 나눔니다

 

 

 

 

 

 

 

앗.. 캠장에서 보기 힘든 케잌 이네요..

어느분 생일 일까요?

 



 



 

추운 기운에 손도 녹여보고..

 

 

 

 

 

 

 

다음날 아침..

일정이 있던 저는 6시반에 일어나

철수하고 캠장을 떠나갑니다..

잘있어~ 비둘기낭..

담에 또봐~ ​

 

 

 

 

동계캠핑의 시작을 알리는 11월..

안전한 캠핑을 위해 사전공부는 필수 입니다

설캠이 기대가 되네요

 

캠핑은 힐링이다 라는 말

좋은 사람은 그자체로 힐링이라는거...

참 공감합니다..

 

예약은 아래를 참조 하세요

 

http://www.pcuc.kr/open_content/reservation/#visual1

 

포천시통합예약

비둘기낭캠핑장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한 비둘기낭 캠핑장은 한탄강 홍수터를 기반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변에는 화적연, 주상절리대, 비둘기낭 등 한탄강8경이 경관을 한층 돋보이

www.pcuc.kr